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도 나마쿠라 (문단 편집) == 행방 == 과거 구 쇼군이 내린 '칼 사냥'때 이나바 번의 무사인 우네리 킨카쿠는 참도를 바치라는 쇼군의 명령에 불복하였으며, 이에 쇼군측에서 토벌군을 보내자 킨카쿠는 참도로 '''혼자서 토벌군 1만 명을 베어버리는''' 기염을 토하며 참도를 지켜내었다. 그리고 현 소유자인 [[우네리 긴카쿠]]는 그 우네리 킨카쿠의 자손이다.[* 선대는 금金자를 써 '''킨가'''쿠이고 손자는 은銀자를 써 '''긴카'''쿠다. 절대 같은 이름도 발음도 아니다. 이름 자체는 서유기의 금각 은각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우네리 긴카쿠]]는 이나바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게코쿠 성의 한 비좁은 방에 거처하며 참도 나마쿠라를 노리는 자들을 격퇴하고 있었다. 일단 게코쿠 성은 사막 한가운데에 있어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어려우며, 신기루 때문에 코앞에 성을 두고도 찾지 못하게 되는 천연의 요새다. 설령 성을 찾게 된다고 하더라도 긴카쿠는 창문도 없고 문도 하나밖에 없는 골방에 처박혀 있는지라 그와 상대하기 위해서는 정면으로 다가가는 수밖에 없고, 긴카쿠는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바로 깨어나도록 하고 있으므로 기습을 가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리고 긴카쿠는 자신이 거처하는 골방으로 들어오는 상대는 문답무용으로 베어버리므로 [[마니와 시라사기]]처럼 심리전을 걸려고 하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가 되고 만다. 하지만 [[야스리 시치카]]는 페인트 발기술을 이용하여 이러한 몇겹의 방어를 뚫고서 참격을 피해 긴카쿠에게 일격을 먹인다. 다만 시치카의 실전경험이 많지 않았던 탓이 공격이 얕게 들어가 치명타는 되지 못했고, 시치카의 공격에 '잠이 확 깨게 된'[* 항상 긴장하면서 적을 경계하는 탓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것인지 우네리 긴카쿠는 항상 졸려하는 상태였다.] 긴카쿠는 자신의 어깨죽지를 베어 나마쿠라에 피를 묻혀 참도 나마쿠라 한정 오의, '''참도 사냥'''을 발동시키게 된다. [* 칼집에 피를 채워 도신과의 마찰을 줄이는 기술. 본래 적의 피를 묻혀 쓰는 기술이다. 즉 베면 벨 수록 빨라지며, 예의 일만명 베기도 이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 그러나 결국 이는 카키츠바타[* 작중 묘사만 보면 딱 크라우칭 스타트 준비 자세인데, 그 상태에서 전후좌우로 자유로이 가감할 수 있는 자세라고 한다. 당장에 시치카도 저 자세에서 뒤로 점프했다.] 자세에서 돌격하는 척 하다가 뒤로 뛰어 [[토가메]]의 얼굴을 발판으로 삼아(…) 도약해서 영섬의 사각지대인 공중으로 파고들고, 천장을 박차는 '바치'와 함께 허도류 제 7오의, '낙화낭자'를 날린 시치카에 의해 무력화된다. 치명타를 입은 우네리 긴카쿠는 "이걸로 드디어 편히 잘 수 있게 되었다."는 멋진 [[유언]]과 함께 사망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연출 때문에 '''반으로 쪼개져 끔살'''당하는 듯 보이지만 최후반부 시치카가 그의 유언에 대해 말하는걸 보면 실제로 낙화낭자를 맞고 즉사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